
현 내셔널 리그와 아메리칸 리그엔 각각의 정점을 찍고 있는 두 명의 선발 투수가 있죠.
내셔널 리그의 폴 스킨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와 아메리칸 리그의 타릭 스쿠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이 2명은 모두 2024년에 엄청난 두각을 드러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더니, 이번 2025시즌은 사이영 수상을 이미 사실상 확정지었는데요.
특히나 디트로이트의 타릭 스쿠발은 이걸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사이영상 수상을 눈 앞에 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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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 타릭 스쿠발 성적 (24-25)
2024
31경기 등판, 18승 4패 192이닝 228K ERA 2.39 FIP 2.49 whip 0.92 bwar 6.4 fwar 6.0
2025
31경기 등판, 13승 6패 195.1이닝 241K ERA 2.21 FIP 2.45 whip 0.89 bwar 6.5 fwar 6.6
그리고 이런 괴물 좌완, 타릭 스쿠발의 나이는 1996년생으로, 2026년에 만 30에 접어드는 소위 말해 한창 좋을 때인데요.
여기에 스쿠발 fa는 2027로 내년 2026시즌을 마치고 나면 fa 자격을 취득할 예정인데요. fa까지 딱 1시즌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타릭 스쿠발 FA : 2027
그의 fa 가치는 시작가로만 벌써 4억 달러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미 스쿠발과의 연장 계약에 비관적인 디트로이트가 벌써부터 그에 대한 트레이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리고 이 트레이드 후보군에 리핏을 달성한 디펜딩 챔피언 LA 다저스 또한 스쿠발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저스가 S급 트레이드엔 꼭 빠져있는가 싶다가도, 항상 중반엔 이름이 거론되다가 막판에 데려오는 경우도 적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스쿠발 트레이드 관련해서도 꾸준히 언급되는 모양새인데요.
2020 시즌을 앞두고 단행한 무키 베츠 트레이드나 2021시즌 도중 진행한 맥스 슈어저 & 트레아 터너 트레이드 등
유망주 패키지가 안될 거 같아서 뒤로 밀려나는 거 같다가도 양과 질의 밸런스를 잡은 패키지로 필요한 선수들을 집어오는 데에
능한 LA 다저스였기 때문에 설령 리핏을 달성해 여유로워 보이더라도 오프 시즌 움직임은 쉽게 예측이 안되는 팀입니다.
물론 지금 선발진에 야마모토, 오타니, 글라스노우, 스넬 등 걸출한 선발 자원들이 자리 잡고 있어
굳이 무리해서 1년 남은 스쿠발을 데려올까 싶긴 하지만, 그럼에도 다저스이기 때문에 이번 오프 시즌 끝까지 지켜볼 필요는 있을 듯 합니다.
2년 연속 31경기 등판에 190이닝 이상 투구, 여기에 2025시즌 포심 평균 구속은 97.6 마일 (!!)
과연 LA 다저스는 이 괴물 좌완을 품에 안게 될까요. 현재까진 시애틀 매리너스와 뉴욕 메츠에 조명이 가는 가운데,
타릭 스쿠발의 거취는 아직 불분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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