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강백호와 기아 박찬호가 이번 2026 KBO FA 시장의 최대어로 군림하는 가운데

 

그렇다면 내년에 자격을 얻는 선수들은 어떤 선수들이 있을까요.

 

내년 fa 시장엔 상대적으로 올해보다 좀 더 네임 밸류가 높고 성적도 좋은 선수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럼 예상 2027년 KBO FA 명단을 한 명 한 명씩 짚어보도록 합시다.

 

A 등급 - 20인 외 보상 선수 1인 + 직전 연봉 200% or 직전 연봉 300%

 

B 등급 25인 외 보상 선수 1인 + 직전 연봉 100% or 직전 연봉 200%

 

C 등급 직전 연봉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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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노시환 (2000년 12월 3일 / 2027년 만 27세, 3루)

 

노시환 fa
시장에 나오기만 한다면 기본 100억 스타트

 

2027 fa 시장 타자 부문 최대어라 할 수 있는 선수죠. 

 

한화 이글스의 4번, 노시환이 2026 시즌 이후로 첫 fa 자격을 얻게 되는데요.

 

물론 시장에 나오기 전에 한화가 비 fa 다년 계약으로 묶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 보이는 가운데,

 

만약 노시환이 정말로 시장에 나온다면 fa 100억은 깔고 시작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2번째, 3번째 자격으로 fa 시장에 나오는 베테랑 스타들이 많은 요즘,

 

이제 전성기 기량에 접어들 거포 3루는 그야말로 쇼미더머니가 가능한 상황이죠.

 

노시환 최근 3년 성적

2023 : 131경기 출장, 타율 .298 31홈런 101타점 OPS .929 wrc+ 160.0 war 6.74

2024 : 136경기 출장, 타율 .272 24홈런 89타점 OPS .810 wrc+ 106.5 war 2.49

2025 : 144경기 출장, 타율 .260 32홈런 101타점 OPS .851 wrc+ 129.7 war 4.88

 

*2023 홈런왕 & 타점왕, 2025 수비 이닝 1위 (1262.1이닝, 2위 박해민 1179이닝)

 

2023시즌에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단숨에 리그 최고의 타자로 도약한 노시환이었지만, 

 

이어지는 시즌에선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곤 2025시즌을 맞았는데요.

 

초중반 잠깐 날아오르던 시기도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부침을 겪으며 어려움을 겪으며 23시즌의 위상이 그대로 추락할 위기도 있었지만

 

결국 막판엔 팬들이 기대하는 거포 노시환의 모습을 유감없이 뽐내며 그 기세를 가을 야구에서도 이어갔죠.

 

2025 노시환 월별 성적

3월 - 31타석 2홈런 3타점 OPS .561

4월 - 102타석 7홈런 20타점 OPS 1.010

5월 - 112타석 2홈런 16타점 OPS .602

6월 - 91타석 3홈런 13타점 OPS .686

7월 - 91타석 6홈런 15타점 OPS .932

8월 - 107타석 5홈런 12타점 OPS .825

9월 - 82타석 7홈런 21타점 OPS 1.022

 

무엇보다 고무적이었던 점은, 부침을 겪었음에도 30홈런 100타점 고지에 다시 한 번 올랐고 (개인 통산 2번째)

 

여기에 수비 이닝 또한 2위와 꽤 차이나는 1위를 기록하며 체력적인 면에서 철강왕의 면모를 뽐냈습니다. 

 

노시환 fa
수비는 이미 최상급인 노시환

 

더불어 본래 3루 수비는 이미 리그 최고 수준에 올랐었는데,

 

수비 이닝이 꽤 많이 오른 이번 시즌에도 안정감 있는 수비력을 이어가며 팀의 핫 코너를 전 경기 동안 든든하게 지켜줬죠.

 

또한 놀라운 점은 주루에서도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다는 것인데,

 

거포에 걸맞는 육중한 몸매로 이번 시즌 전까진 통산 도루가 21개에 불과한 그였지만, 

 

이번 2025 시즌에만 14개의 도루를 해냈고 여기에 실패는 5개에 그치며 성공률 또한 70%로 발전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반면 이런 노시환의 올해 최대 단점은 병살이었는데요.

 

노시환을 2025 시즌 22개의 병살을 기록하며 롯데 레이예스의 25개의 뒤를 이어 리그 2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한화 김경문 감독의 믿음의 야구 영향이 컸는데요. 

 

김경문 감독은 노시환이 심각한 부침을 겪을 때에도 꾸준히 그를 4번에 기용하며 믿음을 보냈고

 

이에 안 좋을 때 그는 많은 병살타를 양산해내며 팬들에게 질타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운 시기를 겪고도 결국엔 증명해냈기 때문에 이는 노시환의 매력에 추진력을 달아준 계기가 되었는데요. 

 

김도영을 가진 기아와 문보경을 가진 LG 정도를 제외하곤 모든 팀이 군침을 흘릴만한 매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키움 송성문은 포스팅 유력이라 제외

 

한화도 이를 매우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아마 2026 시즌 시작 전으로 어떻게든 선수와 장기 계약을 맺으려 할 거 같은데요.

 

이번 겨울 fa 시장에서도 공격적인 행보를 예고하긴 했지만,

 

일단 자팀 슈퍼 스타인 노시환부터 단속하는 데에 더 힘을 쏟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올해 노시환은 아쉬웠던 2024의 부진을 털고 다시 한 번 리그 정상급 3루수의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죠. 

 

fa 시장에 나온다면 150억 이상도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 가운데

 

과연 이 S급 3루수는 2026시즌에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곤 정말 시장에 나서게 될까요.

 

한화의 이번 겨울 행보가 굉장히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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