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을 떠나게 된 박해민

나성범, 박건우와 관련한 소문이 무성한 지금, 예상을 뒤엎는 2022 fa 시장 2호 계약자가 탄생했다. fa 박해민이 LG와 4년 60억이라는 적지않은 규모에 계약하며 시장 2호 계약자가 된 것.

 

구체적인 세부 사항을 보자면 계약금 32억 원, 연봉 6억 원, 옵션 4억 원으로 보장 56억에 달하는 계약이다. 박해민을 잡은 LG는 이후 채은성을 1루로 돌릴 계획이라 밝혔다.

 

2021시즌 박해민 성적

 

박해민

127경기 출장, 타율 0.291 132안타 5홈런 54타점 78득점 36도루 OPS 0.759 wrc+ 110.6 war 3.38 WPA 1.39

 

2021시즌은 박해민의 개인 커리어 하이 시즌이라 봐도 무방했다. 0.290 언저리의 타율과 함께 조정 득점 생산력인 wrc+에서는 처음으로 100을 넘기며 수비와 주루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거기다 수비에서는 이미 현역 중견 수비 1, 2위를 다툴 정도로 훌륭했기 때문에 이러한 메리트들을 보고 잠실을 등에 업은 LG가 그에게 과감히 베팅한 것으로 사료된다.

 

 

LG의 외야 3인방

2021시즌 LG의 외야는 김현수-홍창기-채은성이 책임졌는데, 타격은 훌륭했지만 수비가 다소 아쉬웠다. 그리고 그 부분을 중견수 박해민을 데려오면서 숨통을 틔웠다.

 

LG 류지현 감독은 이번 영입에 대해 굉장히 만족스러운 듯한 코멘트를 남겼으며 그의 말을 토대로 보자면 박해민은 2번-중견수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게될 박해민

박해민은 계약 이후 오버 페이라는 평가를 뒤집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과 함께 LG 투수들에게 자신을 믿고 편하게 던지라는 포부를 밝히며 2022시즌을 기대케 했다.

 

정들었던 팀 삼성 라이온즈를 떠나 서울로 돌아온 박해민, 과연 그는 LG의 우승 갈증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까. 그의 활약을 기대하며 이 글을 마친다.

300x25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