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트 에머슨
데뷔 전 루키 역대 최고 계약의 사나이, 콜트 에머슨

 

이번 2026 MLB 유망주 랭킹 최상위권은 젊은 유격수들이 줄줄이 top 5를 차지했는데요.

 

그나마 5위 jj 웨더홀트가 2루와 3루를 중심으로 하는 유틸리티였지만

 

나머진 모두 주 포지션이 확신의 유격수였습니다.

 

그리고 여기, 놀란 매클레인을 필두로 드디어 포수와 외야 부문 유망주들도 이름을 드러냈는데요.

 

이전 top 5 중엔 일단 2명 (케빈 맥고니글, jj 웨더홀트) 가 개막전 데뷔를 한 가운데

 

또 어떤 이들이 이번 루키 시즌을 앞두고 있을까요.

 

MLB 파이프라인과 베이스볼 아메리카 (BA), 그리고 ESPN 내 순위를 통해

 

이들을 알아보았습니다.

 

놀란 매클레인 (RHP, NYM) - MLB Pipeline (6) / BA (8) / ESPN (13)

놀란 매클레인
놀란 매클레인

 

나이 24 / 신장 6' 2" (~187.9 cm) 몸무게 97.0 kg / 우투

 

Fastball: 60 | Curveball: 60 | Slider: 70 | Cutter: 55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60

 

이번 WBC 미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놀란 매클레인

 

올 시즌 뉴욕 메츠의 최고 기대주로 지난 시즌에 짧게 데뷔 시즌을 보냈는데요.

 

그리고 그 짧은 시간에서 보여준 임팩트는 엄청났습니다.

 

데뷔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5.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를 기록,

 

2번째 등판인 애틀란타 원정에선 7이닝 1실점으로 데뷔 첫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 및

 

데뷔 이후 2경기에서 2승 기록,

 

3번째 등판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선 무려 8이닝 무실점 6K

 

데뷔 3경기 만에 도미넌트 스타트를 기록한 것도 모자라

 

첫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는 기염을 토했는데요.

 

특히 당시 상대가 메츠와 지구 우승 경쟁을 하던 필리스였기에,

 

놀란 매클레인의 호투에 대한 반응은 더욱 뜨거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이후 4번째 등판인 디트로이트 원정에서도 6이닝 2실점 퀄리티 스타트로 호투했고

 

이 경기 또한 승리 투수가 되며 메츠 팀 역사상 데뷔 이래 4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낸

 

최초의 투수가 되었는데요. (당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37)

 

이후 4번의 등판을 더 거친 그는 시즌을 5승 1패 평균자책점 2.08로 마쳤고

 

이에 힘입어 WBC에도 승선, 비록 2경기 0승 1패 평균자책점 5.87로 아쉬운 모습이긴 했으나

 

결승 베네수엘라전에서는 4.2이닝 2실점으로 분전했고

 

워낙 2025 시즌에 보여준 활약이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이번 2026 시즌을 앞두고 MLB 유망주 투수 순위 전체 1위로 꼽혔는데요.

 

2026 시즌 첫 선발 등판을 5이닝 2실점으로 무난히 마무리 한 가운데,

 

이 등판으로 통산 50이닝을 넘기며 이젠 MLB 파이프라인 유망주 순위는 졸업했지만

 

수준급의 회전 수와 6개의 구종을 모두 플러스 이상으로 던질 수 있는 매클레인은

 

여전히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내셔널 리그 신인왕 후보 중 한 명입니다.

 

세바스찬 월콧 (SS, TEX) - MLB Pipeline (7) / BA (16) / ESPN (5)

세바스찬 월콧
세바스찬 월콧

 

나이 20 / 신장 6' 4" (~193.0 cm) 몸무게 86.2 kg / 우투 우타

 

Hit: 55 | Power: 65 | Run: 50 | Arm: 70 | Field: 50 | Overall: 60

 

유격 가라시대가 놀란 매클레인을 기점으로 좀 가나 싶었지만 어김없이 등장한 또 다른 유격수

 

텍사스 레인저스의 유망주, 세바스찬 월콧인데요.

 

그는 만 17세의 나이로 2023 시즌 텍사스 레인저스와 국제 아마추어 계약을 맺으며 (320만 달러)

 

미국 야구에 입성했고, 이후 구단이 다소 과감하게 마이너 승격을 시켰음에도

 

곧장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매체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만 17세에 하이 싱글 a, 만 18세에 더블 a로 올라온 그는

 

2024 시즌 만 18세의 나이로 하이 싱글 a에서 116경기 10홈런 OPS .786으로 준수하게 활약했고

 

올라온 더블 a에서도 5경기 1홈런 OPS .984를 마크하며 그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는 시즌을 보냈습니다.

 

비록 2026년 2월에 팔꿈치 수술 (인대 보강술) 을 받게 되며 전반기를 날리게 됐지만

 

빠른 배트 스피드와 나이 대비 뛰어난 파워, 부드러운 수비 능력과 함께 갖춘 강력한 어깨 등

 

툴 가이적으로 매력전인 요소가 한 데 어우러져 있었기에,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파이프라인은 또한 그의 타석에서의 대처 능력이 25 시즌을 기점으로 상승한 것에 주목하며

 

그 결과 그를 전체 7위에 올릴 정도로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2026 시즌 더블 a로 복귀해 빠르면 2027년 안으로 메이저 데뷔가 예상되는 세바스찬 월콧인데

 

과연 6피트 4인치의 거구 유격수가 메이저에서 어떤 활약을 하게 될 지

 

그 미래가 궁금해지는 바입니다.

 

사무엘 바살로 (C/1B, STL) - MLB Pipeline (8) / BA (9) / ESPN (4)

사무엘 바살로
혜자가 될 것인가, 폭망이 될 것인가, 사무엘 바살로

 

나이 24 / 신장 6' 4" (~193.0 cm) 몸무게 81.6 kg / 우투 좌타

 

Hit: 55 | Power: 65 | Run: 35 | Arm: 70 | Field: 45 | Overall: 60

 

콜업 5일 만에 8년 67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맺은 유망주, 사무엘 바살로입니다.

 

2020년 대 때부터 애들리 러치맨, 거너 헨더슨, 잭슨 할러데이로 탑망주 계보를 이어온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2025 시즌의 기대주로는

 

2021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 계약을 통해 데려온 포수, 사무엘 바살로를 품고 있었는데요.

 

바살로는 특히 타격 능력에 관해 많은 기대를 받았고

 

2025 시즌 트리플 a에서 23홈런 OPS .966을 기록하며 시즌 후반 메이저 데뷔에 성공

 

여기서 그치지 않고 데뷔 5일 만에

 

볼티모어와 8년 6700만, 인센티브 포함 최대 885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체결하며

 

애들리 러치맨이 있음에도 팀에서 그에 거는 기대가 심상치 않음을 보여줬죠.

 

하지만 대형 루키의 2025 시즌 성적은 아쉽기 그지 없었습니다.

 

기대와는 달리 31경기 4홈런 OPS .559를 기록하는 데에 그치며

 

너무 큰 계약을 날린 게 아니냐는 우려스러운 반응들이 뒤따랐죠.

 

하지만 이제 2026 시즌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풀타임을 치루는 만큼

 

얼마든지 평가의 반전은 가능한데요.

 

러치맨의 뒤를 받치는 백업 포수와 1루로의 출장이 예정된 가운데

 

과연 그는 구단이 건넨 믿음에 보답하는 성적을 낼 수 있을 지 궁금합니다.

 

콜트 에머슨 (SS, SEA) - MLB Pipeline (9) / BA (7) / ESPN (6)

콜트 에머슨
데뷔도 전에 8년 95M, 콜트 에머슨

 

나이 20 / 신장 6' 0" (~182.9 cm) 몸무게 88.4 kg / 우투 좌타

 

Hit: 65 | Power: 50 | Run: 50 | Arm: 55 | Field: 55 | Overall: 60

 

2025 시즌에는 사무엘 바살로가 데뷔 5일 만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대형 계약을 맺었다 하면

 

이번 시즌엔 콜트 에머슨이 데뷔전도 치루기 전에 시애틀 매리너스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계약 규모는 8년 9500만 달러

 

이는 2023년 잭슨 츄리오와 밀워키 브루어스가 맺었던 8년 8200만 달러 계약을

 

뛰어넘는 계약으로, 이를 통해 그는 역대 데뷔 전 루키가 맺은 계약 중 가장 큰 규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 추가로 전 구단 트레이드 거부권까지

 

시애틀은 불과 6년 전, 이와 같은 방식으로 에반 화이트와 6년 2400만 달러에 계약했다가

 

처참하게 망했던 전적이 있기에 시애틀 같은 짠돌이 구단이 또 한 번 이런 계약을 맺는 건

 

소식을 접한 팬들로썬 굉장히 놀라운 소식이었는데요.

 

다만 콜트 에머슨은 그만큼 평가가 좋은 유망주로

 

05년 생의 젊은 나이로 2025 시즌 유격수로써 평균 이상의 수비 능력을 보여줬고

 

히팅 부문 65점을 받을 정도로 준수한 컨택과 배럴 타구를 생산할 수 있는 파워

 

그리고 쓸데 없는 공에 배트를 내지 않는 수준 급의 선구안 또한 보여줬습니다.

 

여기에 핫 코너도 소화 가능하기에 유틸리티로써의 활용도도 높은 편인데요.

 

현재 팀 내 연차가 가장 높은 JP 크로포드가 리햅을 시작했기에

 

에머슨은 이번 시즌 메이저로 올라와도 3루로 시즌을 보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데뷔 전부터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루키가

 

새로운 매리너스의 얼굴이 될 수 있을 지 지켜 봐야겠습니다.

 

맥스 클락 (OF, DET) - MLB Pipeline (10) / BA (6) / ESPN (8)

맥스 클락
디트로이트의 미래는 밝다? 맥스 클락

 

나이 21 / 신장 5' 11" (~180.3 cm) 몸무게 92.9kg / 좌투 좌타

 

Hit: 60 | Power: 50 | Run: 70 | Arm: 60 | Field: 60 | Overall: 60

 

디트로이트 내야 기대주로 케빈 맥고니글이 있다면 외야엔 맥스 클락이 있었는데요.

 

맥스 클락은 202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딜런 크루스, 폴 스킨스에 이어

 

전체 3번으로 이름이 불리며 디트로이트에 입단한 선수로

 

고졸 선수 중에선 전체 1번이었는데요. (이때 맥고니글은 34순위로 지명)

 

주루와 어깨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이 선수는 2024 시즌에도 고졸 루키로써 준수한 성적을 냈지만

 

2025 시즌엔 타석에서 오픈 스탠스와 함께 팔을 더욱 들어올리며 컨택률을 높혔고

 

이는 자연스레 그의 빠른 배트 스피드와 함께 뜬공 비율의 상승으로도 이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타격 성적은 더욱 발전했고 여기에 선구안 또한 빛나며

 

그는 작년 한 해 하이 싱글 a와 더블 a에서 .403의 출루율과 OPS .835를 기록했는데요.

 

점진적인 발전으로 그에 대한 평가도 더욱 높아지며 이번 시즌을 앞두고 모든 매체에서

 

유망주 랭킹 TOP 10에도 입성한 가운데

 

과연 이번 시즌 데뷔해 맥고니글과 함께 타이거즈를 이끄는 신세대의 주축이 될 수 있을 지

 

기대되는 신성입니다.

 

워커 젠킨스 (OF, MIN) - MLB Pipeline (14) / BA (5) / ESPN (9)

워커 젠킨스
목 두께 보소, 워커 젠킨스

 

나이 21 / 신장 6' 3" (~190.5 cm) 몸무게 95.3kg / 우투 좌타

 

Hit: 60 | Power: 60 | Run: 55 | Arm: 60 | Field: 55 | Overall: 60

 

202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5번으로 미네소타에 지명받은 워커 젠킨스

 

MLB 파이프라인의 TOP 10에선 살짝 외곽으로 밀려난 가운데,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선 무려 5위, 그리고 ESPN은 9위로 평가받은 유망주인데요.

 

그의 평가가 매체 별로 살짝씩 엇갈리게 된 데에는 그의 내구성으로,

 

그는 입단 후 대퇴사두근, 햄스트링, 그리고 발목 염좌 등의 부상을 겪으며

 

2년 하고 조금 더 되는 기간 동안 총 192경기를 뛰는 데 그쳤는데요.

 

다른 유망주들보다 떨어지는 표본으로 인해 파이프라인은 그를 살짝 외곽에,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적은 경기에서 보여준 그의 퀄리티에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실제로 그는 여러 부상을 겪으면서도 2024 시즌엔 하이 싱글 a에서 OPS .863을 기록하며

 

더블 a에 도달, 2025 시즌엔 더블 a에서 52경기에 출장해 OPS .913을 기록하며

 

트리플 a까지 무난히 승격했는데요.

 

그리고 2025시즌엔 장타력을 향상시키는 와중에도 삼진을 잘 억제하는 모습을 보이며

 

인상적인 발전을 보였습니다.

 

일단 이번 시즌의 워커 젠킨스는 트리플 a에서 시즌을 시작한 가운데,

 

그가 부상 없이 풀 시즌을 완주할 수 있다면

 

그때 비로서 그가 가진 포텐을 제대로 엿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트레이 예세비지 (RHP, TOR) - MLB Pipeline (12) / BA (10) / ESPN (14)

트레이 예세비지
트레이 예세비지

 

나이 22 / 신장 6' 4" (~193.0 cm) 몸무게 102.1 kg / 우투 우타

 

Fastball: 60 | Slider: 55 | Splitter: 70 | Control: 50 | Overall: 60

 

작년 포스트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주역, 트레이 예세비지

 

2025 정규 시즌엔 고작 3경기 등판에 그친 그였지만, 포스트 시즌에서는 무려

 

5번의 선발 등판과 1번의 구원 등판을 하며 가을의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 했는데요.

 

뉴욕 양키스와 맞붙었던 ALDS 2차전에선 5.1이닝을 11개의 삼진, 노히트로 완벽히 틀어막으며

 

충격적인 인상을 남겼고, 여기에 월드 시리즈 5차전에선 7이닝 1실점 12K,

 

승리 투수를 따냄과 동시에 포스트시즌에서 2번의 10K+ 투구를 한 최초의 신인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6번의 등판에서 기록한 39개의 삼진은

 

종전 2013년 세인트 루이스의 마이클 와카 33개의 기록을 넘는 신인 최다 탈삼진 기록이었는데요.

 

비록 2025 토론토의 끝은 비극이었지만, 예세비지의 활약은 귀중한 수확 중 하나였습니다.

 

이런 그의 주무기는 93~96을 넘나드는 패스트볼과 오버 핸드에서 각 크게 떨어지는

 

80 마일 초중반의 스플리터, 여기에 80 후반의 슬라이더 또한 평균 이상의 평가를 받았는데요.

 

올 시즌 탄탄한 토론토의 선발진에서도 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현재 부상으로 인해 아직 시즌을 시작하진 못한 가운데,

 

작년 돌풍의 활약을 보여줬던 그가 정규 시즌에도 활약을 이어가며

 

2026 신인왕에도 도전장을 내밀 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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